[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자원봉사센터가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에 등록된 관내 33개 기관과 단체 수요처를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센터 담당자가 직접 수요처를 방문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이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자원봉사 실적과 이력을 통합관리하고 확인서를 직접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 안내와 수요처관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와 함께 보다 체계화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자원봉사센터에는 109개 단체에 7천5백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동목욕, 이미용 봉사, 도배 및 장판 교체,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암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혜자 발굴과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유도로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