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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가치있는 산림조성’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08-06-09 0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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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서 ‘가치 있는 산림 조성’을 위한 현장 토론회가 개최됐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숲 가꾸기 사업 정책 수립과 작업기술을 점검, 현장 반영과 숲 가꾸기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진도군 실정에 맞는 숲 가꾸기의 추진방법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숲 가꾸기 지역내 산림 소득작목 입식을 위해 진도군의 토질에 맞는 산림소득작목 선택, 혼효림 내 미래목 선정방법, 공설운동장 주변의 올바른 숲가꾸기 방법과 통합 숲 가꾸기 설계표준 등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진도 공설운동장 주변에서 숲가꾸기 추진위원과 산림 자원화 지원단원, 공공 산림 가꾸기 작업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도군은 이날 토론회와 함께 최근 무성한 숲으로 맹독성 곤충류들의 증가해 숲 가꾸기 작업시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진도군 119 안전센터에서 안전 사고 예방교육도 실시 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숲 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 사람과 숲이 어루러진 가치있는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숲 가꾸기의 전문성을 띤 산림기술사, 나무병원 관계자 등을 주축으로 숲 가꾸기 추진협의회를 구성, 2009년까지 2년간 위촉해 숲 가꾸기 사업의 기술지도, 자체평가, 홍보 실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발굴해 현장 반영과 상부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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