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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이 다문화가정 우리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문화 이해와 가족 간의 활동으로 가족의 친화 및 화목한 가정을 조성하기 위해 금정면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영암군 관내 다문화가정 11가구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물놀이 등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가족단위 사진촬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더운 여름철 물놀이는 최고의 놀이로 체험행사 참여자 모두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복지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시점에서 이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요리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9월부터 11월까지 규방공예와 김치요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