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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노인복지센터 노래자랑 개최 - 한국무용, 레크레이션 등 부대 행사도 열려
  • 기사등록 2008-06-05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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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동화초등학교에서 소외된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동화초등학교 수련관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후원자, 아름다운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노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센터 노래자랑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3회째 맞는 이번 노래자랑은 아름다운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노인 20여명이 참여해 평소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심사결과 1등의 영예는 삼계면 안희수 할아버지가 차지해 부상으로 TV를 받았고, 2등은 삼계면 김을례 할머니, 3등은 동화면 정경순 할머니가 차지해 전자랜지와, 안마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아쉽게 등수에 들지 못한 참석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이 전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노래자랑 외에도 레크레이션, 몸찬양, 무용단 공연 등 노인들이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1등의 영예를 차지한 안희수 할아버지는 젊었을때부터 노래는 한가락했었다며 이렇게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아름다운 복지센터 김희경 목사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노인들에게는 큰 기쁨을 준다며, 주위의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분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면에 소재하고 있는 아름다운 노인복지센터는 동화, 삼계, 삼서면의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직접 방문하여 집안청소, 빨래, 등 가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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