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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월출산, 용치골유원지 산림사업 추진 - 야계사방 등 7종 산림사업으로 용치골 조성
  • 기사등록 2008-06-05 0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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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2006년부터 국도비 13억원의 보조지원과 5억의 군비를 부담해 총18억원의 산림사업비를 투자해 국립공원 월출산 용치골유원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용치골계곡부에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2km구간에 야계사방을 완료하고 현지여건에 맞는 계류복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여름철 물놀이 공간 확충 등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공간을 마련 용치골유원지 개발과 연계한 관광자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용치골상단부에 대형사방댐을 시설하여 계류의 유속조절과 밀려오는 토사를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급수원 및 여름철 물놀이 용수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시공완료를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산림 120ha에 숲 가꾸기를 실시해 월출산을 건강하고 푸른 숲으로 가꾸고 있으며 1,500㎡의 부지에 소나무 외 15종의 수목을 식재하여 도시숲을 조성 용치골유원지를 찾는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에는 12ha의 임야에 산림욕로, 휴게편익시설, 건강체육시설 등 산림욕장을 조성하여 개장할 경우 월출산 용치골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나무 숲속의 솔향기와 신선한 공기, 맥반석의 맑은 물을 제공해 심신의 피로에 지친 현대인의 건강회복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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