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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형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 수요자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정착 위해
  • 기사등록 2012-08-10 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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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정착을 위한 방문형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의에는 각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요원, 보건소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도우미, 가사간병방문도우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업무를 비롯해 방문형서비스 사업 연계와 협력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보건)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상사업으로는 읍․면․동 방문상담(4,992명)을 비롯해 통합사례관리(175명),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4,730명), 노인돌봄(기본, 종합)서비스(1,558명),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252명), 가사간병방문서비스(103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방문형서비스 기관이 서로 연계해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선 정책에 따라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 수요자 욕구에 맞게 지역 단위 통합서비스를 제공 관리하며 방문형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주민복지 사각지대 해소, 신속한 복지전달체계 구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에 운영 중인 여러 유형의 방문형서비스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해당 사업의 효과·효율성을 높이고 복지 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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