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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건소, 암 검진 및 의료비 지원
  • 기사등록 2008-06-04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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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 김지춘)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발암물질 출현과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암의 조기검진 중요성을 계속적으로 홍보하고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만 30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보험료 부과기준 50%이하에 해당되는 건강보험 가입자로 개인별 검진대상자에게는 이미 검진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검진표 수령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 검진기관(남원의료원, 삼성병원, 중앙병원)에서 5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검진을 12월까지 받으면 되고,

검진 후 암환자로 발견되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는 모든 암에 대하여 최대 220만원까지, 건강보험가입자는 법정 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건강보험가입자의 지원범위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다.

격년으로 실시되는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자에게는 의료비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투병생활과 치료율 향상으로 중년 이후 아름답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암 검진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무료검진 대상자는 물론 일반주민들도 수시 또는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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