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팔금면은 지난 5. 31 부터 6. 1일 까지 2일간 제주시 주민자치 박람회 및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하여 우리군 지역특산품(천일염, 김, 함초, 쌀, 마늘등)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축제에 참여하여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갯벌 천일염, 김, 함초, 쌀, 마늘등을 우리 제주시민들에게 맛볼 수 있게 해준 팔금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팔금면과 추자면이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하여 양지역의 특산품 판매를 확대하여 소득증대에 부흥하고 서로 잘사는 섬을 만들어 나가자고 피력했다.


또한 이종순 팔금면장을 비롯한 팔금면 천일염 작목반에서는 제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팔금면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인 소금 2,000개(1㎏), 김, 함초등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시식회도 병행 실시하여 참석한 주민들에게 또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환영 및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팔금면장과 추자면장은 섬과 섬간의 특산품 교류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신안군 팔금면과 제주시 추자면은 지난 4월 16일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김승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