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재경 청장, 지체장애인 인명구조 민간인 공로 치하 - 민간협력 치안활동 전개에 따른 감사장 수여
  • 기사등록 2012-08-06 14:54:46
기사수정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8. 4. 구례군 산동면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전○○(남, 75세)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한 후 익일 새벽까지 경찰 및 마을주민들이 합동으로 밤샘 수색을 펼친 가운데,

산속에서 다리를 다쳐 쓰러져 있는 미귀가자를 발견한 후 즉시 병원에 후송하여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마을주민 안○○(남, 69세)에게 공로를 치하하고 민․경 협력치안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준 것을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인명구조 수범사례는 평소 도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협력단체 활동 및 현장치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안재경 전남지방경찰청장의 치안시책으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안청장은 8. 6. 인명구조에 기여한 안○○씨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에 이바지한 공을 높게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인본주의 정신을 통한 인명구조에 깊이 감동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에도 왕성한 현장치안활동으로 전남경찰의 표본이 되고 있는 안청장은 이날 인명구조 유공자를 치하하는 자리에서 "관할이 넓은 농촌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경찰인력만으로는 모든 치안요소를 담당하기에 어려운 실정인데,

이처럼 자발적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해준 수범자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민․경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구례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815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