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전남지방경찰청장은 ’07. 10. 10 (수) 13:20과 14:10, ’07년 3/4분기 지역경찰관서 치안활동성과 종합평가 결과 우수 지구대인 목포경찰서 상동지구대와 무안경찰서 동부지구대를 각각 방문하여 “으뜸”지구대 인증식을 갖고 격려하였다.

먼저 목포서 상동지구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구대에 대한 관서표창과 함께 민경협력치안에 앞장 서 “으뜸”지구대로 선정되는데 공헌한 상동 생활안전협의회 홍성양 회장과 자율방범대 황철형 대장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강․절도 검거 및 예방에 공이 큰 박진옥 경사 등 경찰관 2명을 표창한 뒤 “으뜸”지구대 인증표식을 현관 벽에 게첨하였다.

이어서 무안서 동부지구대에서는 지구대에 대한 관서표창과 함께 생활안전협의회 서상일 회장과 자율방범대 장승환 대장에게 감사장을, 윤성중 경위 등 2명의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역시 “으뜸”지구대 인증표식을 현관 벽에 게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남성 전남청장은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지구대장을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검거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목포 상동 지구대의 경우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 거주 인구 증가추세에 맞추어 적극적인 범죄예방과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따뜻한 가슴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감성치안 시책제공에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무안 동부지구대의 경우 도청 소재지인 남악 신도심 지역 인구 및 범죄 증가 추세에 대응하는 치안활동으로 주민에 대한 고품질의 치안서비를 제공함과 함께 지역의 대부분이 농촌지역임을 감안, 농산물 수확기 절도예방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농민들의 피땀이 어린 소득을 지켜 줄 것을 지시하였다.

“으뜸”지구대는 전남경찰청이 매 분기마다 관내 51개 지구대와, 98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과 검거실적을 비롯한 치안활동 추진 성과를 종합평가하여 급지별로 성적이 우수한 6개 관서를 선정 포상하므로써, 최일선 치안접점인 지구대와 파출소 근무자를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책으로.

3/4분기에는 상동지구대와 동부지구대를 비롯하여 고흥서 흥양지구대, 곡성서 옥산파출소, 완도서 읍내파출소, 보성서 예당파출소 등 6개 관서가 다른 관서에 비해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어 “으뜸”지구대와 “으뜸”파출소로 선정되었다.

목포상동지구대

무안동부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