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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소방길, 잠깐의 양보가 생명길입니다. - 구례119안전센터
  • 기사등록 2012-07-31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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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운전을 하다보면 소방차가 출동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운전을 하다가 소방차를 보면 갓길로 비켜주는 운전자도 있고 속도를 늦추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소방차를 보면 양보운전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소방차 옆에 딱 붙어 경주를 하는듯한 인상을 풍기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이는 자신과 무관한일이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입니다. 지금 내앞에 가는 소방차가 내가족,내친구를 살리러 가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한명의 생명을 더 살리기 위해서도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소방차가 조금이라도 늦었다가는 화재현장이 되돌릴수 없는 상태가 되버릴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 화재가 번저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구급차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살릴수 있는 생명을 구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립시다. 아주 잠깐의 양보가 모여 많은 사람을 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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