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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담배연기 없는 학교 환경 조성 -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08-06-03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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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한국금연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6개소 88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은 최근 들어 청소년의 흡연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흡연연령 또한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흡연과 청소년 범죄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흡연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담배의 성분, 간접흡연의 위험성, 니코틴이 각종 질병에 미치는 영향, 담배를 끊으면 좋은 점, OX퀴즈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학생들의 교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리플렛 및 휴대폰 액정클리너를 이용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에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흡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5일 금연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금연분위기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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