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7월 26일 개막한 무안연꽃축제 행사장에 경기도 군포시, 서울시 도봉구, 경남 의령군 등 3개 시군 자매결연단체에서 100명의 축하사절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꽃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축하사절단으로 군포시에서는 군포시장을 비롯하여 의장, 부의장, 의원 2, 사회단체장 등 34명이 방문했으며, 의령군은 부군수, 군의회 의장, 부의장, 의원 3, 사회단체장 등 30명, 도봉구는 행정관리국장과 수행원 등 5명이 방문했다.
이들 자매결연단체 축하사절단은 새롭게 단장된 무안연꽃축제장을 돌아보고 개막식에 참가한 후, 남악신도시, 초의선사탄생지 등 관내 주요관광지를 방문하여 자매도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포시 사절단은 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팬션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축제를 통해 “앞으로 자매단체간 공동번영을 위하는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