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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한.중.일 출판 에이전시 본격 진출
  • 기사등록 2012-07-27 12: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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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煎전 50’은 일본에서 발행 中, 박범신 ‘은교’ , 이현세 ‘정주영’ 수출 본격화 -일본 어린이 그림책 ‘너는 크면 뭐가 될 거야’ ㈜북하우스 퍼블리셔스에서 독점계약할 수 있도록 대행

 
많은 작가들은 본인의 도서를 집필하면서 “내 책을 전 세계 사람들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막상 도서가 출판되고 나면, 어떤 루트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 꿈을 포기하는 것이 다반사다. 그래서 ㈜크릭앤리버코리아는 국내 작가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똑똑히 해주고 있다.

㈜크릭앤리버코리아는 2011년 1월 SEEDPAPER에서 출판된 송성희 요리사의 ‘煎전 50’이라는 레시피북에 대해 지난 6월, 일본 유명 출판사 (주)트랜스월드 재팬과의 협상 및 계약을 대행해주었다. 현재 ‘煎전 50’ 레시피북은 일본어판으로 출판되어 한류열풍에 따라,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는 많은 일본인들이 찾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크릭앤리버코리아는 일본 어린이 그림책 ‘너는 크면 뭐가 될 거야?’(글 료 미치코 그림 하타코시로)를 출판한 일본 출판사와 한국의 ㈜북하우스 퍼블리셔스 사이에서 독점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대행해주었다.

‘너는 크면 뭐가 될 거야?’ 도서는 주인공 아이가 민들레, 송사리, 크레용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으로 2012년 6월 말 발행되어 현재 각 서점에서 팔리고 있다.
 
크릭앤리버코리아 콘텐츠 비즈니스팀의 한 관계자는 “현재 크릭앤리버코리아에서는 크리에이터가 가지고 있는 작품이나 능력을 가지고 더 많은 콘텐츠로 만들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획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진행한 ‘煎전 50’, ‘너는 크면 뭐가 될 거야?’ 도서와 같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해외영업이나 계약 및 협상을 대행해주고 있어, 크리에이터가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까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도 크릭앤리버코리아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커리어를 쌓아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그런 기업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크릭앤리버코리아는 현재, 박범신 작가의 ‘은교’, 이현세 만화가의 만화 ‘정주영’ 등의 많은 작품을 해외에 판권 판매를 위한 교섭을 하고 있으며, 국내 출판시장이 확대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앞으로 크릭앤리버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의 어떤 작품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어떤 훌륭한 해외작품이 국내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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