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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 아동안전 파수꾼 “날쌘돌이” 특별채용 - “아동안전의 파수꾼! 구례경찰이 달려갑니다.
  • 기사등록 2012-07-25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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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는 지난 7. 23일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구)과 공동으로 아동안전을 위한 지킴이 ‘날쌘돌이’를 특별채용(?) 하였다.

날쌘돌이란? 학교폭력 상담신고 117, 안전드림을 인쇄한 거북이 모양의 이미지 홍보물로서 앞으로 뛰어가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구례경찰이 달려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날쌘’은 동작이 날래고 재빠르다는 뜻이고 ‘돌이’는 경찰 대표 캐릭터인 포돌이에서 인용한 것으로 친근히 다가가는 경찰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아동안전 홍보전담 경찰관’으로 특별채용(?) 된 날쌘돌이는 구례중심부 로터리에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홍보 등 아동안전에 대한 성인들의 인식전환 및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관내 전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학생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때론 아이들의 친근한 보호자로서의 홍보임무를 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례경찰서장 총경 곽순기는 주민 대표들을 만나 아동․청소년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고 특히 학교의 보호를 벗어나는 방학기간 중에는 경찰과 함께 아동안전의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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