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지난 19일 상일여고에서 교직원 및 학생, 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활동에 필요한 다문화가정지원, 농촌체험 협력, 체험관광시 기차마을 입장료 및 시설이용료 할인 및 군 관광자원 및 농․특산물 홍보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허남석 곡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 학업성취도평가 전국 10대 학교에 선정된 광주지역의 상일여고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으로 양 기관이 체험관광과 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곡성군은 상일여고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광주권 학생 체험학습 관광 활성화하고 농․특산물 홍보, 다양한 교육분야 교류 추진 및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상일여고는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08년 3월 설립되었으며, 22010년 5월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21C형 아름다운 학교 벤치마킹 제3호 인증을 받았으며 작년 12월에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광주 1위 및 전국 10대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