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광주전남 향우회 여성회(회장 김영금)는 19일 오후6시 청담동 리베라호텔3층 베르사이유홀 에서 1천여 명의 향우회원 및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정기총회 및 여성회장 이, 취임식 및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이 취임식에서는 제6대 김영금(신안)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남연희(고흥 금산)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영금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협조로 향우회가 이만큼 발전 성장한 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그 동안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를 때 마다 적극적으로 함께해준 각 시군 여성회장님들과 임원진 집행부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느끼고 또 간직하며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이제 평 회원으로 돌아가 취임하는 남연희 회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연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귀중한 시간 오늘 함께 자리 빛내주시고 재경광주전남향우회의 역사와 전통을 만들고 가꾸어오신 본회 역대 회장님들과 김광철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23개 시군 향우회장님과 힘을 모아 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광주전남인의 궁지와 위상 그리고 봉사를 통한 향우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경광주전남 향우회장 김광철 회장과 박병종 고흥군수, 재경고흥군향우회장 정의종, 재경광주전남향우여성회 1~4대회장 강금영씨 등의 축사가 있었고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경로잔치를 열어 참석하신 1천여 향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임 남연희 회장은 전남 고흥 금산 출생으로 재경고흥군향우회 부녀회장 등 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재경고흥군향우부녀회 명예회장 재경 광주전남 향우여성회 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다 이번 제7대 회장에 추대되었으며 남편 김기덕씨는 매년 고향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봉사활동 가족이란 칭호가 따라다닌다 가족은 1남.2녀 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