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시장 임성훈)는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농촌파티’를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미래형 농촌관광의 모습을 제시하고 농촌자원의 컨텐츠개발(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10일간 농촌체험관광전문가 ‘팜파티 기획’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 9.일 개강한 농촌체험관광전문가<팜파티 기획>교육은 체험마을리더들이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실전능력을 배양하고 소비자와 지속적 관계유지로 농가소득을 향상하기한 교육으로 주요내용은 팜파티 스타일링(푸드, 상품, 공예, 이미지 메이킹 등), 팜파티 프로그램 기획, 파티고객 홍보 및 모집, 스토리텔링, 고객불만 대처 등으로 강사진은 동신대학교 송문갑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전문강사들이 10일간 교육을 이끌어 가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위귀계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팜파티 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교육후 팜파티를 개최하여 체험마을을 알리고 소득도 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팜파티”는 농촌체험관광에 파티문화를 결합한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기존의 농촌체험관광과 달리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제로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