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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위험천만한 선루프 머리 내미는 행위.. - 나주소방서 최진
  • 기사등록 2008-06-02 0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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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화창한 날씨 속에 봄을 만끽하는 나들이객이 붐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유원지나 저수지에 낚시를 하는 봄나들이 객들이 들뜬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과는 달리 대조적으로 일부에선 안전에 대한 예방을 소홀히 하는 것 같아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

요즘 여가용으로 RV차량들이나 일반 자가용에 선루프를 장착하여 운행하는 차량들이 부쩍늘어 났는데,

지방 국도를 순찰하다보면 봄맞이를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봄 날씨의 따스한 봄바람과 햇살을 만끽하려고 운행 중에 아이들이 차량 지붕에 부착된 선루프에 머리를 내밀거나 심지어 어른들까지 상체를 내어놓고 시속 50-60킬로미터로 달리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주행 중 선루프에 상체나 머리를 내어놓고 운행하는 것은 갑작스런 핸들조작 시 또는 교통사고 시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

교통사고란 나의 잘못에 의하여 사고가 날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운전부주의나 갑작스런 도로 환경의 변화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것으로 운전자는 주행 중 방어운전을 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노력해야한다

아무리 아이들이 귀엽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한다지만 선루프에 상체를 내어 놓고 운행하는 것은 부모님들이 신경 써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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