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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프트웨어분야 관광개발사업 전국 최다 - ‘순천만.해남 땅끝.다산 유배체험.담양 삼지천’ 등 4곳
  • 기사등록 2008-06-01 0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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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 관광자원의 보고인 전라남도가 소프트웨어분야 관광개발사업 공모에서 4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08년 콘텐츠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결과 ‘순천만의 생태.문화 테마학교’, 해남군의 ‘희망충전 땅끝 추억여행’ 강진군의 ‘다산유배체험’과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우 시티중 ‘담양군 삼지천 마을’ 등 4개소가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전북 3개소, 경기, 강원, 제주, 경북, 대전 등 각 1개소 씩 모두 12개를 선정했다.

전남도가 가장 많은 사업장이 선정된 것은 문화부의 사업신청 이전부터 공모대상사업을 파악하고 시군을 독려해 사전 대비토록 하는 한편 사업지침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소당 1억3천만원(국비70%․지방비 30%) 이내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간 네트워크 계획수립, 관광연계프로그램 개발,주민교육등을 지원하게 된다.

임정환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이제 관광지도 부지만 조성하고 관광시설만 들여놓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연출이 필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광지마다 독특한 콘텐츠가 개발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자원 연계프로그램 개발․운영, 홍보․마케팅 추진계획, 운영주체의 추진의지, 관광자원성 및 기반시설확충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공모사업을 시행 지난해 ‘영암구림마을’과 ‘순천만 생태공원’이 2006년에는 ‘담양 죽녹원’과 ‘장성 금곡영화촌’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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