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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 유럽문화탐험대 출발 - 이탈리아 파스타에서 유럽 커피까지 탐험하라!
  • 기사등록 2012-07-11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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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블랙스미스(대표 김선권)의 유럽문화탐험대가 지난 10일 두 번째 유럽문화탐험을 위해 출국했다.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를 대표하는 유럽문화탐험대는 지난 6월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열정의 청년 단원들. 20대 초 중반의 대학생 11명으로 구성된 블랙스미스 유럽문화탐험대는 9박 11간의 일정으로 유럽 외식 문화의 상징인 이탈리아 곳곳을 탐험하며 커피는 물론 피자와 파스타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외식문화에 대해 탐험하게 된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볼로냐, 피렌체, 나폴리, 로마 등 이탈리아 거점을 탐험하면서 리조또, 아페리티보 등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되는 것. 탐험에 따르는 과제도 있다. 2개 조로 나뉘어 여행지에서 각 주제별 미션을 부여 받고 수행해야 한다.

미션수행의 과정과 유럽 문화 체험 여행기록은 블랙스미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식상한 여행 서적과 달리 같은 또래의 청년들이 겪어나가는 유럽문화탐험 기록은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들의 탐험을 돕기 위한 멘토는 그랜드 투어의 저자이자 여행전문작가인 송동훈. 기존 여행책자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현지 식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탐험대를 이끌 계획이다.

9박 11일간 11명의 유럽문화탐험대가 유럽문화를 체험하는데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블랙스미스에서 부담한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이들 유럽문화탐험대 2기의 활동은 오랜 유럽 문화에 기반한 이탈리아 요리를 좀더 잘 알고 깊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블랙스미스가 한류 세계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들의 여행기록은 책으로도 출판할 계획도 검토 중이라며 유럽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여정을 마친 유럽문화탐험대는 블랙스미스 맛평가단으로도 활동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외식 문화를 알리게 된다.

한편, 지난해 첫 번째로 파견된 카페베네 유럽문화탐험대는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하여 유럽의 커피 문화와 와플을 체험하며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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