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꾸는 자의 것이며, 꿈은 이루어 질 수 있다.
[전남인터넷신문]화순의 랜드마크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7일간에 걸쳐 이용대 올림픽 제패기념 2012 화순.빅터 전국 초.중.고 학교대항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다모였다.
2009년도 베이징 올림픽 제패이후 2010년도에 시작하여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한국 초.중.고 배드민턴연맹과 전남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여 제2의 이용대를 꿈꾸는 전국 초·중·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본 대회 참가인원은 전국 초·중·고등부 최대 규모인 130개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7월20일부터 펼쳐지고 개회식은 7월22일(일) 11시 하니움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군은 본 대회 기간 동안 선수 및 가족들을 위해 의료봉사단 운영과 무료차를 제공하며 또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코너와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여 판매대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화순군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최초로 개최된 전국 태권도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여 우리군 위상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선수단 및 가족들 모두가 관내에서 체류하면서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아울러 군민 및 동호인들의 많은 관람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