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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역사속에 묻어있는 연 관련 문화콘텐츠 수집
  • 기사등록 2008-05-30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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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1년간 개최해 온 무안백련축제를 백련클러스터 사업을 중심으로 산업화 전략을 강화한『2008 대한민국 연(蓮)산업 축제』로 새롭게 단장하여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 일로읍 복용리 회산백련지에서 5일간 개최한다.

금번 축제는 기존 축제와 성격을 달리하여 연 산업이 핵심이 되는 수익형 축제로 전환하고 관람시간을 확대하는 등 과감히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축제의 핵심콘텐츠는 연산업주제관을 들 수 있다. 연산업주제관은 축제의 슬로건인 “연은 문화다” “연은 자연이다” “연은 생활이다” “연은 즐거움이다”에 맞추어 연의 역사, 문화, 생태, 약리적가치와 연의 일대기, 연과 관련된 콘텐츠를 구성하여 연의 모든 것을 보고 학습하고 홍보․판매하는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연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확보코자 주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연산업주제관에 연을 주제로(소재)한 고문헌, 문인화, 병풍, 기와, 의복, 자수 등 문화적 가치 학습공간을 연출함에 있어 실물 전시로 활용코자 2008. 6. 30일까지 접수받으며, 축제기간에 기증자의 인적사항을 명기하여 연산업주제관을 장식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는 출향 향우에게 서한문을 발송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무안의「2008 대한민국 연산업축제」가 홍보될 수 있도록 플래카드, 포스터 부착, 리플렛 배부 등 향우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감성과 애향심에 호소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 관련 문화콘텐츠 수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관광문화과 (061-450-522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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