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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에 울린 뉴욕 엠 파이어 오케스트라
  • 기사등록 2012-07-10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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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1시30분 한과 애환이 서린 소록도 병원에 미국 뉴욕 엠 파이어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지며 원생, 병원 관계자, 소록도를 찾은 관광객 등 400여명의 관중이 이곳으로 몰렸다.

미국 뉴욕 엠 파이어 청소년 12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은 13세부터 18세까지로 구성된 단원이었다.
 
공연 시작하기 전 김선호 소록도 교회 목사의 기도를 마치고 인사말 중 헨렌 단장은 “소록도의 관한 소식을 듣고 얼마나 여러분과 빨리 만나보고 싶었는지 미국에 가질 않고 중국에서 한국으로 한 걸음에 달려”왔다고 전했다.

한국고등신학연구원장 신학 박사이신 김재현 목사와 헨렌 단장은 가까운 친구 사이로 수개월 전 부터 소록도 공연을 김재현 목사가 요청 해서 이번 공연이 이뤄진 것으로 전했다.
 
이날 관중은 소록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웅장하게 울려 지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률에 따라 손뼉을 치기도 하였으며 앙코르 연주까지 나왔다.

역시 음악이 있는 곳에서는 차별과 편견을 무너뜨리고 하나가 되어 ´우리´가 되는 순간 아주 기뻐하며 소록도 어르신들은 기뻐 하였다.

김선호 소록도교회 당 회 목사, 헨렌 단장, 김재현 박사는 소록도 입원실 어르신들과 단원들의 기념 촬영을 마치고 내일 공연을 위해 성남으로 출발을 하며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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