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낚시 등 수상레저 활동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정착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등 불법 수상레저 행위 단속이 필요한 시기이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에서는 7. 5 ~ 7. 17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7. 18 ~ 8. 31 성수기 기간동안 무면허 레저행위, 인명안전장비 미착용 등 불법 수상레저활동 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안전관리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가 급증하는 시점에서 개인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계도 방안으로 조종면허 취득시부터 수상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킴으로써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의식 고취에 힘쓸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전년도 수상레저 무면허조종 위반사범 단속 건수가 44건이다”며 “무면허조종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활동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