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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광양시 사회복지 지역대회 개최 - 맞춤형 복지설계를 위한 복지분야 민·관 협력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2-07-09 1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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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12년 광양시 사회복지 지역대회’가 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및 옥룡면 백운산 휴양림에서 100여명의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설계를 위한 복지분야 민·관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2년 4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복지발전과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회복지 지역대회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신청하여 전남지역 도내 22개 시·군 가운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광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주제 강연 청취와 팀별 분임토의 실시 및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다.

주제 강연은 서울신학대학교 전광현 교수의 ‘지역자원 극대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지역자원론적인 입장에서의 복지사각지대의 현상과 의미,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참여 주체들의 역할, 지역복지자원의 활성화에서의 참여 주체들의 주요 과제 등의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관계자들이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지역의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난 3월 복지분야 민·관 협력 워크숍 결과 선정된 4개팀이 그동안 2~3회 토의를 거쳐 1팀은 지역사회 복지자원 개발 활성화 방안 2팀은 지역사회복지 홍보(소통) 전략 및 활성화 방안 3팀은 지역사회 조직화 활성화 방안 4팀은 민·관 협력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이라는 브레인스토밍 결과를 팀별 분임토의를 거쳐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4개팀이 제안한 정책은 2013년 연차별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반영하여 생애주기별, 계층별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민․관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어 온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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