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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민효린, 잠실 야구장에 커플 시구 화제
  • 기사등록 2012-07-08 1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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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5백만불 전달을 명령한 로비전담 상무가 사실은 돈을 빼돌리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회사원이 복수를 위해 펼치는 대반격의 코믹 추격극 <5백만불의 사나이>의 박진영-민효린이 잠실 야구장을 찾아 수만 명의 관중들과 직접 만난다.

바로 7월10일(화)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 시구로 나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 것. 극중 모든 배우들이 함께 등장하는 추격전의 하이라이트 장소가 야구장이었던 만큼 이번 시구는 배우들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시구에 도전하는 박진영은 벌써부터 특훈에 들어갔다는 후문.여기에 <5백만불의 사나이>는 배우들의 시구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예매권 3,000장을 쏠 예정이어서 야구팬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야구장을 찾은 수만 명의 팬들과 직접 만나고 잠실구장을 점령할 박진영-민효린의 시구는 7월10일(화)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노><7급 공무원> 천성일 작가의 프로젝트이자 박진영-조성하-민효린-조희봉-오정세라는 이름만으로도 코믹한 다섯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5백만불의 사나이>는 7월 19일 개봉해 올 여름,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통쾌하게 날려줄 것이다. /출처: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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