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닭.오리고기.계란 등 가금류 산물에 대한 불안심리 확산으로 소비가 줄면서 관련업체 및 축산농가의 피해가 잇따르자, 나주시는 산하 공무원이 참여해서 가금류와 양계협회 계란 등 약 5백만원어치의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조류인플엔자 발생억제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일일 질병예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정 나주축산물로서 닭.오리.계란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불안심리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AI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며 “시민들이 평상시와 같은 식생활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배영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