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치냉장고 관련 소비자분쟁 크게 늘어
  • 기사등록 2012-07-04 12:25:05
기사수정
김치냉장고 사용이 증가하면서 김치냉장고와 관련된 소비자상담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올 상반기 접수된 김치냉장고 상담건수는 총 35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0건에 비해 15건(75%)이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상담내용은 ‘김치냉장고 고장으로 인한 AS’가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김치냉장고 때문에 못 먹게 된 김치보상분쟁’이 14건, ‘보증기간 등 보상기준문의’가 3건이었다.

특히 김치냉장고가 고장 나는 바람에 보관하던 김치까지 상해 먹지 못하게 된 경우의 보상 문제로 인한 상담 비중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사용했고 보증기간 이내이거나 수리지연 등으로 김치까지 상했다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쟁이 발생하면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번)로 상담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790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