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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도양안전센터는 지난 5월27일 녹동초등학교에서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등 재난대응비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발생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인명대피를 중점으로한 재난대비훈련으로 건물붕괴와 화재발생으로 이어 지는 피해상황을 가상해 실시하였는데 먼저, 학교 방송의 안내에 따라 학급별 안전훈련 동영상 상영 교육후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운동장 밖으로 신속한 대피 및 학교 관계자의 자체소방시설인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도양119안전센터의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실시후 소화기 사용시범을 보인 3학년 학생은 “ 실제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 해보니 불에 대한 두려움 보다 자신감이 생겨 초기화재에는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의 눈높이에 맞는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하는 한편 현장활동 능력 배양으로 『안전 한국, 안전 어린이』의 기대에 부웅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