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교 594교에서 '친구사랑, 톡톡톡 데이('Talk-Talk-Talk' Day)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친구간의 공감을 통한 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며, 학교 실정에 맞게 학생자치회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구에게 내 마음 전하는 편지쓰기', ' UCC 제작', '내 친구 자랑 대회', '1일 마니또', '친구사랑 톡톡톡 토론' 등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학급 친구간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고, 이번 특별 주간 우수사례도 발굴하여 일반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