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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소방항공대는 6월26일 오전 목포중앙병원 의료진 3명을 헬기에 동승시켜 완도군 소안도 비자리에서 어업중에 어구인양 롤러에 신체가 낀 큰 부상을 입은 사고를 가상하여 훈련을 하였다.
이번 훈련으로 재난현장에 의사가 헬기에 탑승하여 환자를 정밀진단하고 그에 적절한 시술을 하여 병원에 도착하면 환자의 상태호전과 회복이 빠를 수 있어 항공응급의료서비스 훈련을 실시 하였다.
소안119지역대에서 환자를 응급처치하고 의용소방대원이 승용차로 헬기장까지 이송하여 헬기내에서 시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다.
대부분의 도서지역은 구급대가 없어 적절한 응급처치가 미흡하고 교통수단이 원만치 못하여 주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음으로써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없도록 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