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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성 경기대 교수, 한국전쟁 희생자 위령제 추도사 - 평화와 통일의 의미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 기사등록 2012-06-26 0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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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임진각서 ‘국민대화합과 평화통일 기원 한국전쟁 희생자 위령제’ 봉행 -

 
[전남인터넷신문]6.25전쟁으로 희생된 군인, 경찰과 민간인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국민대화합과 평화통일 기원 한국전쟁 희생자 위령제’가 25일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거행됐다.

민족통일촉진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이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통일부, 전쟁기념관이 후원한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과 시민, 각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원혼들의 넋을 달랬다.

대회장인 송하성 경기대 교수(前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는 추도사에서 “오늘의 위령제가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선열의 명복을 기원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한국전쟁은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비극적이고 역사적인 교훈이기에 이를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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