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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산구 어룡동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25일 선암동 중보교 입구 충혼비 앞에서 충혼제를 지냈다.
충혼비는 6․25 전쟁당시 문산전투 등에서 전사한 꽃다운 나이의 다섯 영령의 넋을 기리는 비이다.
올해로 7번째 열리는 충혼제에는 유족 및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으로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충혼제를 주관한 김동권 어룡동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충혼제를 계기로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어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