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봉래중학교 41명 전교생이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 독립군체험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국가정체성 향상,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나라사랑 영상교육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으며, 챌린지 코스 등을 통해서는 과거 독립군의 훈련과 유사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을 습득하고, 당신 독립군의 독립의지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3일차 '어울림의 시간(문화축제)'의 발표 연습을 통하여 서로가 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함께 나아간다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였고, 연습한 공연을 무대 위에서 발표함으로써 자기표현의 과정을 연습하고, 함께 어울린 즐거운 감동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3박 4일의 기나긴 여정을 마친 학생들은 지금까지 경험했던 어떤 수련활동보다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