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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19일 공공보건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제동기 교육을 설치업체인 (주)에스원과 연계하여 보건(지, 진료)소 직원,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제세동기는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로 누구든지 사용법을 숙지하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자 현재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에 100% 비치,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22일부터 도서지역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라남도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운영하여 신속한 후송과 처치를 위해 주간 요청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청 전화번호는 061) 270 - 5333 이다.
앞으로 영광군 보건소에서는 응급환자의 경우 5분이 경과되면 뇌사상태에 이르게 되어 적절한 응급처치만이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교육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