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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전국 최초 현장업무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 화재현장 1Km 인근 소화전 검색, 심야시간대 화재진압에 한 몫
  • 기사등록 2012-06-19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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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심평강)는 소방공무원 현장활동 지원을 위한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6월 20일(수)부터 직원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소방업무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소방용수관리, 현장업무매뉴얼, 직원비상연락망, 공지사항 등 소방공무원들이 현장과 일상 업무에서 꼭 필요한 내실 있고 알찬 내용으로 만들어 졌다.

특히, 매뉴 중에 눈에 띄는 어플은 ‘소화전 검색’ 기능으로 현장에서 한번의 터치로 반경1Km내의 모든 소화전을 검색하여 위치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야간화재나 도시 밀집지역에서 소화전을 찾는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밖에도 직원주소록과 교대근무자 달력도 직원들에게 인기 있는 매뉴라고 한다.

소방본부의 이번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도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소방본부와 지역정보통신 업체가 서로 진정성 있는 협력관계를 통해 공존·상생하는 동반자 정신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데 있다.

심평강 소방본부장은 모바일 시대라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 소방분야에도 최신의 정보통신 기술과 현장대원들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도민들에게 감동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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