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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 장안순 화백, KASF 초대작가로 참여
  • 기사등록 2012-06-18 18: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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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지역을 주 무대로 순천만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화가 허정 장안순화백이 6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 무역 켄벤션센터 (SETEC 1,2,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KASF에 초대작가로 참여해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순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허정 장안순 화백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권위 있는 아트페어인 KIAF 초대전은 물론 독일 퀼른-아트페어 초대전 등에 참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현하고 있는 작가’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이번 KASF 전시회는 기존의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예술가 중심의 새로운 아트 페어’ 개념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서양화와 한국화, 수채화, 조각, 공예, 사진, 설치, 애니메이션 등 한국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장르와 연령의 구별 없이 한국을 대표하는 250여명의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형 아트페어로 기획됐으며 장안순 화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순천만과 지역의 정서를 담은 소품에서 100호까지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회에 초대된 그의 작품은 순천만의 대표 이미지인 갈대꽃의 춤을 표현한 일명 ‘춤사위’ (부제-째즈)와 갈대꽃과 갈대 잎을 소재로 한 ‘청혼’, 흑두루미와 자연의 조화를 화폭에 담은 작품 ‘너였기에~’등 모두 20여점의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중견작가는 이번 허정 장안순화백의 전시 작품에 대해 “갈대의 사랑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그의 작품은 모든 이에게 공감과 감동으로 다가설 것이다.”고 소개하고 “한 여름 관람객의 무더위를 식혀줄 순천만과 남도 순천의 풍경을 담은 그의 작품이 또 다른 재미꺼리가 될 것이다.” 고 전망했다.

허정 장안순은 향토색이 짙은 한국화 작가로 그동안 순천지역을 중심으로 오랜 작품 활동을 통해 ‘순천만과 갯벌’, ‘갯바람에 넘실대는 갈대의 노래’ 등을 화폭에 담아 지역은 물론 전국의 미술 평론가들로부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화의 독보적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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