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양파.마늘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해군 제3함대 사령부(사령관 이범린)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려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군 제3함대 사령부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연인원 300 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하여 무안군 일원에서 노약자, 여성농업인등 적기 영농이 어려운 10농가 5만2,537㎡의 양파.마늘 수확과 줄기 자르기 등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제3함대 사령부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연인원 300~500여명의 장병들이 일손 돕기를 지원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