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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삼학동 주민센터가 관내 소외계층자녀와 우수인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인재 멘토링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 자녀 2명(삼학초등학교 6학년)과 삼학동 공익근무요원(서울대 사회학과, 4년)과 멘토링 체결식을 갖고 삼학동 주민센터 주민사랑방에서 주2회 방과후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삼학동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모와 떨어져서 할머니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2명(삼학초)과 삼학동 공익근무요원과 멘토링을 체결하여 방과후 학습을 운영했다.
삼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 자생조직원들은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경제적 어려움에도 우수한 인재로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문구용품, 간식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문동배 삼학동장은 “지역의 우수인재와 저소득층 자녀와의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