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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02 월드컵 감동의 순간 사진전이 열린다. - 6. 18~24일, 광주시 1층 시민홀에서
  • 기사등록 2012-06-15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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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진출 10주년’을 맞이하여 18일부터 24일까지 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2002 월드컵 당시 감동의 순간들을 회상하는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시민들의 열띤 응원전에서부터 선수들의 세심한 표정까지 다양한 사진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월드컵 당시에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응원전을 펼쳤듯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응원문화가 정착되어 국민화합과 시민화합의 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6월 한 달 동안 생활체육축구대회와 4회의 광주fc홈경기 등을 개최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광주월드컵경기장 전광판 뒷면에는「이곳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경기장입니다」라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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