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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 광양매실 파워브랜드 육성 - 전국 최고의 브랜드를 넘어 세계적 브랜드로 키운다 !
  • 기사등록 2012-06-14 17: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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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매실생산량이 전국적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매실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광양매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뿐 아니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매실 기능성연구 및 식품개발, 친환경 고품질 생산기반 확충,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생산농가 역량증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식품의 소비패턴이 영양·맛의 중심에서 기능·건강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광양매실의 기능성연구 및 식품개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항당뇨 및 간기능개선에 대한 연구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광양매실의 세계화 국제심포지움을 지난 3월 16일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매실가공제품 상품화사업을 지원하고, 우메보시 완제품 개발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식품가공분야 R&D 사업에 공모하였으며, 매실가공산업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매실연구회원·관계공무원이 오는 7월 20일부터 대만의 매실가공산업 현장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고품질 매실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인증 확대, 수종갱신, 스프링클러·중형관정·모노레일·동력전정가위 지원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선별기·브랜드박스 지원 및 공동선별 확대 등 유통선진화 사업을 추진한다.

광양매실산업의 세계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상품 개발 및 제품생산 시설을 지원하고, 해외 전시판매 비용을 지원하며, 여수세계박람회 식품 인증 및 전시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일본 시장확보를 위해 우메보시 생산자ㆍ바이어 등이 6월경에 일본 현지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수출방안을 강구한다.

또한, 매실의 기능성연구 및 식품육성 방안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광양매실의 세계화에 기여하게 된다.

매실제품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해 수확철인 5~6월에 중안단위 TV·공항·지하철·터미널·아파트 등에 집중적으로 스팟 및 플렉스 광고를 하고, 수도권 농협 유통매장 10개소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다압면 매화마을에서는 지난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광양매실 건강체험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가수 해바라기와 홍쌍리 명인을 광양매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밖에도 유명연예인 CF 제작, 홍보동영상, TV 건강·음식 프로그램 제작방영, 화물차량 랩핑광고, 각종 축제장 무료 시음행사, 생산자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과 매실식품연구 및 가공, 중앙단위 TV 프로그램 제작방영, 마케팅 분야에 대해 공동협력방안을 강구함으로써 브랜드 제고와 아울러 대량소비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털사이트·SNS 등을 활용한 홍보기법 개발, 매실의 기능성·약리성 지속연구,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 매실법인체 지원 육성, 홈쇼핑 참가업체 지원,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매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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