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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우체국장(하동룡)은 최근 우체국 우편물 도착, 반송 등을 가장한 불법 사기전화가 전국적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어 지난 13일 목포역 등에서 보이스 피싱 예방 및 우체국서비스헌장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우편물도착, 반송에 대한 안내를 할 경우에는 자동응답시스템(ARS)를 이용하지 않으며, 안내는 문자메시지나 담당집배원이 직접 전화하여 안내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계좌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항은 묻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우편물도착 및 반송에 대한 사기전화를 받은 즉시 수사기관 (경찰청 ☎1379, 검찰청 ☎130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