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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기사등록 2012-06-13 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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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수)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소재 정○○소유의 매실 농장에서 경찰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최근 매실 수확철을 맞아 경찰서가 농민회와 손잡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용방면 죽정리 등 농가에서는 매실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매실주, 매실차, 청량음료 가공 등의 영향으로 매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매실집단 재배를 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매실농장 소유주 정○○은 “올해는 비가 적어 매실이 말라가는 현상이 있어 수확이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데 다행히 경찰서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각 파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관내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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