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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8일 구례군 지리산가족호텔에서 구례군과 부산 수영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
매년 구례군과 수영구가 번갈아 가면서 개최하여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협력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교류를 통한 지역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양 지역의 특색 있는 지역복지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한 두 지역 복지협의체의 내적 역량강화와 상생발전의 장 마련을 위해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구례군 대표협의체 위원인 순천대학교 박옥임교수의 『여성노인의 빈곤문제』라는 주제로 열강이 있었으며, 웃음치료사 양연례 강사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법 , 양 기관의 사례발표, 자유토론 등이 이어져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사업 등에 대한 평가와 인식공유로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통합 써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