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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 폐지하고 119로 통합된다 ! - 6월 22일부터 응급의료서비스 효율적 운영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 신설
  • 기사등록 2012-06-12 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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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폐지하고 이달 22일부터 관련업무를 흡수해 119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1339를 119로의 일원화는 응급이송 신고체계의 혼란을 줄이고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지도와 이송병원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가 119를 통해서 이뤄지게 된다.

이에따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신설, 운영되어 응급환자의 경우에 응급현장에서부터 응급의료기관 도착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339 인력흡수와 의료지도의사 및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배치 등 인력, 장비, 시스템과 예산 등 관련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송체계 통합으로 긴급한 응급환자 대처능력이 강화되어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정확한 응급처치가 더욱 가능해져 인명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응급환자에 대한 신고가 119로 일원화되면 양질의 병원전 응급의료서비스를 모든 시민이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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