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자원봉사단 만남,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열어
  • 기사등록 2012-06-12 17:19:36
기사수정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양지부(이하 만남)는 지난 9일 광양시청 광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참 희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 행사를 가졌다.

‘충혼의 불꽃, 승리의 빛’의 충혼의 불꽃은 순국선열을 승리의 빛은 외침과 가난과 전쟁을 이기고 오늘을 만든 대한민국의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라의 올바른 인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태극기 변천사 알기 및 조기 게양 체험, 무궁화 종이접기, 무궁화차 시음회가 진행 됐다.

또한 외세의 침략과 한국전쟁 등 나라에 어둠이 드리워졌을 때 귀한 생명으로 승리의 빛을 안겨주었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모습을 마음에 담고 실천 하고자 전라남도 충혼의 불꽃, 한국전쟁 사진을 전시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박성운 광양지부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위한 날을 따로 세워야 할 정도로 무관심했던 우리들의 모습에 한없이 부끄러울 뿐이다. 이후로도 이 나라 국민이라면 마땅히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께 감사하고 그 뜻을 이어가는 날이 속히 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남은 순수민간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국내, 해외 총54개 지부 8만여명의 회원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간절한 뜻을 우리 후손들이 기억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773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