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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배용준(35·사진)이 6월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하는 드라마 ‘태왕사신기’프리미엄 이벤트가 일본 전국 13개 영화관으로 생중계된다.
3만5000명을 동원하는 이번 행사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꼭 보고싶다”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태왕사신기’를 상영 중인 T조이 극장을 중심으로 도호시네마즈 롯본기힐스, 신주쿠발트9 등 18개 영화관을 확보했다.
관객 56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2005년 9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이벤트도 9개 도시 극장에서 생중계됐다.
이번에는 이를 능가하는 규모다. 배용준의 인기가 증명된 셈이다. 티켓은 4400엔이고 24일 오전 11부터 판매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