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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성원]지난 2일 구례군 광의면 소재 우리밀 체험관에서 경사이하 현장 직원 32명과 1박 2일로 초심찾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곽순기 서장이,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접촉하고 있는 경사이하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직원들의 건의사항은 물론, 자신의 초심에 대해서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경찰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파출소 김경관은 “경찰에 임용된지 14년째로 그동안 자신도 모르게 나태해진 면이 있었다”면서 “항상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자”는 초심을 오늘 다시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곽순기 서장은 당부말에서 “주민의 안전은 현장 직원들의 관심과 책임 있는 자세에서 시작 된다”면서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귀울리는 문제 해결자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곽순기 서장은 앞으로도 계장급과 파출소장 등 여러 부서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여 내부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초심의 마음으로 다시 주민에게 봉사하는 치안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