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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연골재생술로 관절염 걱정 끝
  • 기사등록 2012-06-04 1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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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57세, 가명)씨는 최근 무릎 통증으로 인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릎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오랜 시간동안 보행하는 것도 쉽지 않아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혹시나 관절염인 것은 아닌지 두려워서다.

한씨는 “관절염은 통증이 상당히 심하고 치료를 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알고 있다”며 “또한 수술은 대부분 인공관절술을 받는데, 이로 인한 통증 역시 상당하다고 들어 관절염이 발병한 것일까 두려워 병원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한씨와 같은 이유로 관절염의 발병을 의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지 않는 이들은 많은 편이다. 물론 과거에는 관절염이 발병했을 때 비교적 오랜 시간 물리치료를 받고, 차도가 보이지 않았을 때에는 인공관절과 같은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절연골재생술을 통해 인공관절술 외에 다른 방법으로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방법으로 손상된 연골을 스스로 재생시켜 퇴행성관절염이나 잦은 외상으로 인한 관절염에 모두 효과적이다.

관절염 걱정? 관절연골재생술로 끝!

관절연골재생술은 손상된 연골의 미세환경이 줄기세포를 자극하여 분비되는 단백질의 연골 분화를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염증이 완화되는 효과는 물론 연골기질 분해, 단백질 활동 억제 등 복합적인 작용을 하여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준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관절연골재생술은 관절내시경으로도 시술이 가능하여 환자들의 수술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줄인 관절염 치료법이다”며 “관절내시경 치료와 마찬가지로 통증 주위에 5mm 정도의 작은 구멍으로 카메라가 부착된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고 말한다.

관절내시경으로 노출된 손상 부위에는 일정 간격으로 홀을 만들고, 줄기세포가 함유된 약물을 홀에 주입한다. 약물을 주입한 후에는 주변 부위 도포를 하고 치료 후에는 일정 기간 재활하는 과정을 거쳐 연골을 강화시켜주게 된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관절연골재생술은 1회 시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50대 이상의 환자들도 연골 재생 효과를 보이게 되어 나이로 인해 치료가 어려웠던 기존 환자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또한 연골 손상이 클 때에도 개선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고 전한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그리고 그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로 인해 걱정이 된다면 관절연골재생술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1회 시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관절염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다./출처: 인천21세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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